1991년 arXiv가 등장하면서 지식 공유가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2002년 부다페스트 선언으로 오픈 액세스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년 동안 연구자들은 직접 논문을 공유하는 오픈 액세스 방식을 사용해 왔습니다.
2015년부터 유럽에서는 구독료 대신 출판비로 전환하는 오픈 액세스 전환계약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cOAlition S는 연구비 지원 과제의 즉시 공개를 의무화하는 Plan S를 발표했습니다. 유네스코의 오픈 사이언스 권고안은 193개국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1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오픈 액세스 전환정책을 의결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오픈 사이언스 결의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주요 요점
- 1991년 arXiv를 통해 지식 공유와 확산의 전환점이 마련되었습니다.
- 2002년 부다페스트 선언으로 오픈 액세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지난 20년간 연구자 주도의 그린 로드 오픈 액세스가 진행되었습니다.
- 2015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오픈 액세스 전환계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2021년부터 cOAlition S의 Plan S와 유네스코의 오픈 사이언스 권고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란?
오픈 액세스(Open Access, OA)는 학술 정보에 대한 장벽을 없애는 개념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연구 성과물의 확산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의 및 배경
오픈 액세스는 저작권과 비용 없이 디지털 콘텐츠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학술 정보의 생산, 유통, 활용을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픈 액세스 운동의 시작
오픈 액세스 운동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91년 물리학자 폴 긴스파(Paul Ginsparg)가 arXiv.org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오픈 액세스의 선구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2002년 부다페스트 오픈 액세스 이니셔티브(BOAI)와 2003년 베를린 선언이 이정표를 마련했습니다. 오픈 액세스 운동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 정책
오픈 액세스 정책은 연구기금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채택합니다. 이 정책은 연구 성과물을 넓게 퍼뜨리고 학술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합니다. 연구자들은 연구 성과물을 특정 리포지터리나 저널에 출판해야 합니다.
연구기금기관의 오픈 액세스 정책
국내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규정에 오픈 액세스 의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은 출판 후 6개월 안에 공개해야 합니다.
연구기관의 오픈 액세스 정책
국내 주요 대학들도 오픈 액세스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는 학술지 구독비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연구처에서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 정책은 연구기금기관과 연구기관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련 정책과 인프라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 액세스 리포지터리
오픈 액세스 리포지터리는 연구 결과를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이 리포지터리를 통해 출판물 수가 20% 증가했습니다. 국내 학술 기관의 70%가 연구 성과를 오픈 액세스 정책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연구자와 국제 연구자 간의 협력이 15% 증가했습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성과입니다.
2008년 Kwak, S.와 Shin, J.의 연구에서는 한국 내 오픈 액세스 리포지터리의 사용성을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는 리포지터리를 기관 리포지터리와 주제 리포지터리로 분류하고 기능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리포지터리 개발에 기초 데이터를 제공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픈 액세스 리포지터리를 통해 출판된 논문의 평균 인용율이 전통적인 출판 방식보다 30% 높습니다. 정부 차원의 오픈 액세스 이니셔티브 지원이 지난 2년 동안 25%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한국 내 오픈 액세스 리포지터리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과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협력 체계의 구축도 중요합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
오픈 액세스 기반의 학술 출판은 학문 발전과 지식 공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은 전통적인 구독 기반 저널보다 저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학계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DOAJ 등재 저널
DOAJ(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s)는 전 세계 오픈 액세스 저널을 모아놓은 디렉터리입니다. DOAJ에 등재된 저널은 품질과 신뢰성을 검증받았습니다. 연구자들은 DOAJ 등재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연구 성과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저널
최근 들어 저명한 학술지 출판사들도 오픈 액세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저널은 구독 기반과 오픈 액세스 모델을 병행합니다. 저자가 오픈 액세스 게재 비용을 지불하면 논문을 즉시 공개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 오픈 액세스 지원 내용 |
---|---|
MDPI | SCIE 상위 20% 저널인 Agronomy 등재 |
Elsevier, IEEE, Springer | 오픈 액세스 모델로의 전환 추진 |
ACM, AIP Publishing, Cambridge University Press 등 | 한국 대학 연구자들에 대한 오픈 액세스 출판 지원 |
오픈 액세스 저널은 신속한 심사 절차와 공개적인 논문 공유를 통해 연구 성과의 확산을 돕습니다. 이는 기존 구독 기반 저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오픈 액세스 출판 동향
전 세계적으로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출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학 발전을 위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유럽연합(EU)의 Plan S 등 주요 정책들이 오픈 액세스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논문 생산 및 오픈 액세스 추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은 Web of Science 등재 논문 기준 세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 과학 생산의 약 3%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10월 명목 GDP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하며, 경제 지표 대비 논문 생산력이 높은 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논문 성장률은 6.6%로, 2018년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요국 오픈 액세스 현황
2021년 기준 전 세계 논문의 약 38%가 오픈 액세스(OA) 형태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중 29%는 OA 저널, 9%는 하이브리드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7%는 OA 리포지토리에 아카이빙되었습니다.
한국은 2021년 기준 전체 논문의 50%가 OA 형태로 게재되었습니다. 이 중 44%는 OA 저널, 3.2%는 하이브리드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구분 | 전 세계 | 한국 |
---|---|---|
OA 저널 게재 논문 | 29% | 44% |
하이브리드 저널 게재 논문 | 8.7% | 3.2% |
OA 리포지토리 아카이빙 논문 | 7% | 해당 데이터 없음 |
전체 OA 논문 비중 | 약 45% | 약 50% |
상위 10대 출판사(Elsevier, Springer, Wiley 등)가 전체 논문의 73%를 발행합니다. 44.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경우 2012년 대비 2021년 OA 논문 비율이 47%에서 50%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OA 저널 게재 논문이 연평균 23%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
오픈 액세스는 연구결과를 무료로 온라인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모델입니다. 연구자, 학생, 일반인 모두가 논문을 읽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그린 오픈 액세스는 연구자가 논문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정한 기간 동안만 공개됩니다.
- 골드 오픈 액세스는 논문을 영구적으로 무료로 공개합니다. 하지만, 연구자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오픈 액세스의 장점은 연구 성과의 공유와 확산입니다. 연구 생산성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저작권법, 데이터 관리, 비용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오픈 액세스는 연구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판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대중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픈 액세스를 보편화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와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오픈 액세스에 대한 인식 제고도 중요합니다.
국내 오픈 액세스 출판 동향
한국은 오픈 액세스 출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은 세계 논문 생산량의 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2년 대비 73%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1년 한국은 명목 GDP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논문 생산국 순위보다 2단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한국의 오픈 액세스 출판 현황을 보면, 전체 논문의 약 50%가 오픈 액세스 논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중 44%는 오픈 액세스 저널에, 3.2%는 하이브리드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에 게재되는 논문은 연평균 약 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논문 생산 및 오픈 액세스 추이
한국 내 상위 10개 출판사 중 2021년 기준 오픈 액세스 출판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대학들이 구독료 상승으로 인한 전자저널 접근성 저하 문제에 직면해, 오픈 액세스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기관 오픈 액세스 현황
현재 미국과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주요 출판사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오픈 액세스 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자들 사이에서 오픈 액세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혁신적인 모델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상황에 적용 가능한 오픈 액세스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오픈 액세스 활성화 방안
한국 오픈 액세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정책과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그리고 인식 개선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내 학술 생태계가 발전하고, 국제적 위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정책 및 제도 개선
정부와 연구기관은 오픈 액세스 의무화 정책을 도입해야 합니다. 연구비 지원 시 오픈 액세스 출판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오픈액세스2020과 같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구독료 체계를 바꿔야 합니다.
인프라 구축
국내 학술지 국제적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객체 식별자(DOI) 등록이 필요합니다. 오픈 액세스 플랫폼 구축도 중요합니다. 학회와 연구기관의 오픈 액세스 리포지토리 운영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인식 개선
오픈 액세스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연구자, 학회, 도서관, 출판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오픈 액세스 출판의 장단점을 공유하고, 제도화된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의 오픈 액세스 출판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국내 학술 자료의 국제적 접근성과 가시성이 증진될 것입니다.
결론
오픈 액세스 출판은 학술 연구의 가시성을 높입니다. 논문 게재 비용 지원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오픈 액세스를 통해 연구 결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학술적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정부와 연구기관, 학술출판계가 협력해야 합니다. 오픈 액세스 출판의 이점을 고려하면, 이는 학술 연구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해결책입니다.
우수한 오픈 액세스 저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오픈 액세스 출판 모델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공적 연구기금 지원 연구 결과 오픈 액세스 의무화 정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연구자들이 오픈 액세스 출판을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국내 학술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 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오픈 액세스는 지식 공유를 활성화하고 전 세계 연구자들 간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한국에서도 오픈 액세스의 장점을 실현해야 합니다.
FAQ
오픈 액세스란 무엇인가요?
오픈 액세스는 연구 성과물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1991년 arXiv가 시작한 지식 공유가 큰 변화를 가져왔죠. 2002년 부다페스트 선언으로 오픈 액세스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픈 액세스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픈 액세스는 연구 자료를 누구나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지식의 확산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연구 투명성과 중복 연구 방지를 도와줍니다.
오픈 액세스 정책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나요?
20년 동안 오픈 액세스는 연구자들이 직접 논문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최근에는 구독료를 출판비로 바꾸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오픈 액세스가 확산되고 있죠.
한국의 오픈 액세스 현황은 어떤가요?
2021년 한국은 오픈 액세스 정책을 의결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오픈 사이언스 결의가 논의되고 있죠. 국내 오픈 액세스 동향은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소스 링크
-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588624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408716
- https://ko.wikipedia.org/wiki/오픈_액세스
- https://www.editage.co.kr/insights/what-every-researcher-should-know-about-open-access
- https://s-space.snu.ac.kr/handle/10371/97050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63114
- https://accesson.kisti.re.kr/oaintro/trend/research/relateRsrchDetaill.do;jsessionid=DEAEF5C516365D717433F7A487D92083.koar_www_left?rsrchSn=105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033089
- https://accesson.kr/kosim/v.29/1/279/601
- https://m.blog.naver.com/ksj8406/222530527783
- https://library.korea.ac.kr/research/oa-publishing/
- https://www.enago.co.kr/academy/how-to-find-open-access-journals-to-publish-papers
- https://repository.kisti.re.kr/bitstream/10580/17722/1/KISTI 이슈브리프 제42호.pdf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29019
- https://www.enago.co.kr/academy/green-open-access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444215
- https://accesson.kisti.re.kr/oaintro/trend/research/relateRsrchList.do;jsessionid=2979FB83EE51A07189F99C2251392DE6.koar_www_left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99897.html
- https://times.kaist.ac.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1
- https://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006202.html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IWT202108341
- https://www.editage.co.kr/insights/why-should-researchers-choose-open-access